
[OSEN=임혜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동생과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재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bab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막냇동생 시안(대박이)이와 함께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닮은 외모에 사이까지 좋아 보이는 두 남매의 훈훈한 투샷은 부러움을 자아냈으며, 어느새 훌쩍 자란 시안이의 모습에도 반갑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남매를 포함한 이동국 가족은 앞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재시는 모델 준비 중이다./hylim@osen.co.kr
[사진] 이재시 SNS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 임원이 직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대구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전 임원 A씨(60)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 B씨(48)와 C씨(여·39) 등 3명을 찔렀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직원 1명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르자 상처를 입고 현장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지만 정신적인 불안함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경찰 입회하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원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새마을금고 전 감사로 근무한 A씨가 피해자들과 원한 관계가 있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의 치료가 끝나는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
기사 이미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빛현우’ 조현우(울산 현대)가 귀국 전 마지막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스트리아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9시 귀국 전 전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조현우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11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났던 대표팀 내 확진자는 선수 7명과 스태프 4명 등 총 11명이 됐다. 조현우의 음성 판정으로 오스트리아에 잔류한 선수단 가운데는 선수 4명과 스태프 4명이 확진자로 남았다.파워볼게임
조현우는 지난 15일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동준(부산) 등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후 오스트리아 빈 숙소인 래디슨블루 파크 로열팰리스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했다. 다행히 약 10일만에 음성판정을 받았다. KFA 관계자는 “조현우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구단과 협의,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우의 소속팀 울산은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이지만, 조현우는 카타르행 대신 귀국을 택했다.
조현우를 제외한 황인범 이동준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은 마지막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중 황인범은 애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귀국하려고 했지만, 소속팀의 요청으로 24일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고 귀국할지, 현지에 더 체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에 머물된 8명은 대표팀 전세기를 타고 25일 정오 출발해 26일 오전 6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감염방지를 위해 방호복과 마스크, 글러브 등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하고 탑승한다.
KFA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안전한 이송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방역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전세기에 태우기로 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로 가는 전세기에 탑승해 이송 과정에서의 방역과 환자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앞서 국내에 복귀한 선수와 스태프는 귀국 후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예선에 나설 컬링 국가대표팀을 뽑는 선발전이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연맹의 얼음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컬링 센터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곳인데 선명하게 보여야 할 과녁은 뿌옇게 흐려졌고, 빙질과 마찰력이 떨어져 돌이 제대로 휘지 않는 지경이 됐습니다.
2년 전 아시아 선수권 때 얼음을 만든 뒤, 땜질식 수정만 하다 보니 얼음이 두껍고 탁해진 겁니다.
그러자 컬링연맹은 마찰력을 높이겠다며 거친 사포로 돌을 갈아 놓고 선수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경기 직전 달라진 돌 상태에 선수들은 당황했고, 지도자들은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A팀 코치 : 바로 (시작) 할 순 없어.]
[B팀 코치 : 알아야 될 거 아냐? 샌딩(사포질)을 어떻게 했는지.]
논의 끝에 일정은 더 미룰 수 없고, 모두가 똑같은 조건이라며 30분 늦게 경기는 강행됐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에서 과연 최고의 선수들을 뽑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은정/경북체육회(팀 킴) 주장 : 스톤의 성질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샷을 던지는 게 능력이라 생각하는 데 변별력이 떨어지게 된 것 같아요.]
예산 부족 핑계만 대는 컬링연맹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처 속에 선수들만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는 평창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팀 킴이 지난해 세계선수권 3위에 빛나는 팀 민지를 6대 5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김병직)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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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스퍼, 우즈, 비투비 포유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2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11월 마지막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에스파 ‘블랙맘바’, 우즈 ‘BUMP BUMP’, 비투비 포유 ‘Show Your Love’가 올랐다.
한편 ‘더쇼’에는 aespa, BAE173, DRIPPIN, E’LAST, LUCY(루시), STAYC(스테이씨), woo!ah!(우아!), WOODZ(조승연), 나띠, 노라조, 다크비(DKB), 모모랜드, 베리굿, 비투비 포유, 장우혁, 쿠잉, 클래스메이트가 출연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